화성특례시(시장 정명근)느 26일 도내 기초 지자체 최초로 ‘전기차 충전시설 통합 관리 스마트 시스템’을 본격 운영한다.
‘전기차 충전시설 관리시스템’은 시민들이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컴퓨터나 핸드폰으로 접속해 주변 충전기 운영업체, 관내 11,455개 급속 및 완속 충전시설 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.
시스템은 포털 사이트에 ‘이모션플레이스’를 검색한 후 접속할 수 있으며, 사이트에서는 시설유형, 충전 속도, 충전기 타입, 충전 사업자 등 유형별 전기차 충전시설을 확인할 수 있다.
또한, 건축물 대장과 토지대장 등의 공공데이터를 연동한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행정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.
그간 건축물 대장 등에서 확인해야 했던 전기차 충전시설 및 전용주차구역 의무대상 시설 여부를 일괄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업무 처리 시간을 단축하고,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하지 않은 건축물 등에 대한 시정명령이나 행정처분도 보다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게 됐다.
이번 시스템은 전기차 플랫폼 전문업체인 ㈜이모션플레이스와 협약해 향후 2년간 운영되며, 시는 친환경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.
정 시장은 “경기도 최초로 구축한 이번 관리시스템으로 행정 효율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전기차 충전시설 현황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”며 “앞으로 전기차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을 동시에 달성하는 스마트 그린도시로 나아가겠다”고 말했다.(기사=화신뉴스)